|
1번부터 보시면 됩니다
☆ 구상에서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다 ㅡ 첫 대담에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긴 시간이 흘렀는데... 아라키 하지만 시간을 들인 보람이 있는 것 같은데. 페이지수도 굉장하고. 복사본으로 받았더니 두껍고 무겁고. 오츠이치 알고 지내는 작가는 "5년이나 공들인 것치고는 얇군"이라더군요 (웃음) ㅡ 썼지만 사용되지 않은 원고의 양이 엄청나다고 들었는데요. 오츠이치 결국 2천장 이상 쓰긴 썼습니다만, 몇번을 고쳐 써도 좋은 작품이 완성되지를 않았습니다. 이런 기회는 평생에 한번 뿐이지 않을까 생각하니, 납득 되지 않는 원고로 책을 내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다방면에 머리를 계속 숙여왔습니다... ㅡ '툴프 박사...'가 아니고, 신작이 된 이유는? 오츠이치 고쳐쓰다보니 이야기가 바뀌어버려서요... "읽는 점프"에서 대담을 했을 때, 아라키 선생님으로부터 히가시카타 죠스케 그림이 그려진 색지를 받았는데, 그걸 책상에 올려놓고 집필을 한겁니다. "툴프 박사..."도 언젠가 찬스가 있으면 고쳐쓰고 싶습니다. ☆ 그리고 완성된 이야기 ㅡ "The Book", 읽고 나니 어떠셨습니까? 아라키 혈연이나, 피의 인연 같은 것이 제대로 존재하는데, 그게 참 좋습니다. 그걸 빠뜨리지 않으셨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오츠이치 다행이다... "죠죠"를 읽고, "혈연"이라는 말을 신경 쓰게 되었거든요. 얼마 전부터, 아버지와 아들이나, 그런 키워드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아라키 죠스케도 확실히 오츠이치씨의 죠스케가 되어있어서, 흡인력이 있습니다. 무척 숙성된 느낌의 작품이었습니다. 오츠이치 정말 안심입니다... 아라키 캐릭터들과 오츠이치의 예민한 주인공들의 세계가 잘 융합되어있달까. 정말 좋았어요. ㅡ 아라키 선생님은 소설에는 노터치였습니까? 아라키 그렇습니다. 질문을 받으면 대답할 생각이었지만요. 스탠드의 소재를 달라는 말은 들었죠 (웃음) 오츠이치 말했었죠 (웃음) 아라키 스탠드는, 반드시 생각한 사람의 인생관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타인의 아이디어로는 감이 안 오는 경우가 있지요. 쓰는 본인이 "이건 굉장해" 싶은게 좋은겁니다. 그래서 "직접 생각해"라고 했죠 (웃음) 오츠이치 "스탠드가 인생관을 반영하고 있다"는게 참 좋은 말씀이네요.
|
by 밀피 Calendar
카테고리
죠죠기타 이글루링크
밀피의 기묘한 모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