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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점프 12월호에 게재된 대담입니다. (내용은 책 소개에 가깝지만 읽을만함...!) 구상과 집필에 쏟은 시간은 2000일 이상. 나온다는 소문만 돌고 거의 도시전설화 됐던 오츠이치판 "죠죠". 드디어 간행에 이르게 된 지금, 원작자와 집필자 두사람의 농밀한 대담이 실현되었다. ☆ 두 귀재의 만남 ㅡ 처음 만남은 '읽는 점프'(2002년 발매)에서 "툴프 박사의 해부학 강의"가 게재 됐을 때의 대담이었죠? 오츠이치 5년 쯤 전이었죠. 아라키 히로히코 (이하 아라키) 오츠이치씨는 데뷔가 슈에이샤였기에 알고 있었어요. ㅡ 그럼 오츠이치씨와 "죠죠"와의 만남은? 오츠이치 초등학교 2~3학년일 때 쯤이죠. 지금도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는데, 제2부의 산타나가 통기구에서 튀어나오는 엄청나게 무서운 장면이라서요. 아라키 그거야? (웃음) 오츠이치 무섭지만 호기심에 읽기 시작했지요. 어떤 얘긴지 모르는채로, 그림에 끌려서 몰입했습니다. 당시엔 아직 점프를 매주 사지 않았기 때문에, 그 한회만 반복해서 몇번이나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게 처음으로 "죠죠"를 명확히 인식한 회입니다. ㅡ제 4부는 중학생일 때인가요? 오츠이치 그래요. 제4부가 시작될 때, 친구랑 "다음엔 제4부가 시작된대"하던게 기억이 나요. 아라키 독자이던 사람이 "죠죠"를 (소설로) 쓴다는 것은 굉장해요. ㅡ 제4부를 소설화하려고 결심한 이유는? 오츠이치 으스스해서 좋아하거든요. 아무 부나 해도 된다고 해도, 아마 제4부를 선택했을 것 같습니다. J북스에서 데뷔하면, 만화의 노벨라이즈 같은 것도 하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다소 있었는데요, 정말로 시켜주실줄은.. 아라키 옛날부터 계속 얘기했었잖아. 제4부를 소설로 쓰고 싶다고. 오츠이치 '스틸볼런'에서도 블랙모어 같은 으스스한 캐릭터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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