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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곤충 카부토보그 빅토리 바이 빅토리
시리즈 구성 야마토야 아카츠키씨 인터뷰 매회가 최종회! 승부는 말싸움! 시리즈 도중에 지구 멸망! 상식을 뒤엎는 초전개 애니메이션 "카부토보그 V×V" 시리즈 구성 야마토야 아카츠키씨 직격 인터뷰! ㅡ "카부토보그"의 컨셉은 "매회가 최종회!"라는 말을 듣습니다만, 어디서 처음 나온 말입니까? 야마토야 처음에 프로듀서가 기획을 들고 왔을 때부터, "이거 매회가 최종회야"라고... 밀어붙이자고 하더군요. 그 의욕에 편승해서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ㅡ 이런 완구 배틀물은 "상품을 판다"는게 지상명제 아닙니까. 그런데 전혀 팔려는 기색이 느껴지지를 않습니다. (웃음) 야마토야 감독은 각방면에서 무척 고생을 많이 하세요. 머신의 다양한 조합이나 색 조절, CG의 질감이나 중량감 같은 것들을 CG 파트에 어떻게 전달해야할지, 등등 많죠. ㅡ 그렇군요.(웃음) "카부토 보그" 를 보면, 우선 특훈이 그냥 휘두르는거라서 웃긴데요. 야마토야 처음 완구를 봤을 때 감독과 "휘두를 수 밖에 없겠다" 했었죠. 한번 던지고나면 딱히 조종할 방법도 없잖습니까. ㅡ 요는 메카 곤충이 서로 밀어붙이는거니까요. 그래서 "정신공격"이랄지, 말싸움 배틀이 되버린 것인가요? 야마토야 네, "말꼬리를 잡은 놈이 이긴다"는 컨셉이지요. ㅡ 이른 단계에서부터 그 노선은 정해져있었나요? 야마토야 예에, 아주 처음 단계부터 결정되있었죠. 기술을 아무리 멋있게 보여줘봤자 설득력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알기 쉽게 만들려면 말로 싸우게 하고, 적이 알아서 져주게 하자는 생각이 막연하게 있었습니다. ㅡ 점점 주인공이 비겁해져가는 느낌이 드는데요 (웃음) 야마토야 하지만 본인들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은 흔들림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ㅡ 야마토야씨는 시리즈 구성을 맡고 계십니다만, 다른 각본가 분들께 "여긴 더 과격하게 하라" 는 등의 지시를 내리는 일이 있습니까? 야마토야 일단 제 일은 합니다. 아무 일도 안 하고 놀거라고 여기시는 것 같아서 말해둡니다만 (웃음) ㅡ 아니죠 아녜요 그 반댑니다! 야마토야씨의 스타일이 전편에 걸쳐 우러나오기에 지휘를 잘 하신건가 해서요. 야마토야 우라사와씨와 치바씨, 스미사와씨에 대해 말하자면, 제가 참견하기 전에 재미있게 써주시는 분들이며, 시모야마군은 처음엔 많이 난감해하는 것 같았습니다만,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결국 제대로 막나가게 써줬고.. 그럼 전 결국 일을 안 했군요 (웃음) ㅡ 우라사와씨야말로 기상천외한 작풍의 대가일터인데, 어째선지 "카부토보그" 속에서는 무척 안정된 인정 이야기로 보이지 뭡니까. 가족을 배불리 먹이려고 싸우는 천재미소녀보거 베네치안(제7화)... 야마토야 다른 각본이 너무 막나간다는 뜻입니까 (웃음) ㅡ 아니, 모든 분들이 의욕적으로 막나가고 계시죠. 야마토야씨가 쓰신 제20화에서도, 라이벌 프랑스 레스토랑에 쳐들어가서 쫓아낸다니, 가만 생각해보면 기가 막히지요 (웃음) 야마토야 쇼류켄 (켄네 집에서 하는 중화요리점) 맞은편 빌딩에 다양한 가게가 생긴다는건 처음 단계에서 생각해뒀던 것입니다. 벌써 다섯집이나 망하게 했다는 갖다붙인듯한 대사로 설명됩니다만. ㅡ 매번 새로운 가게가 들어올 때 마다, 시비를 걸러가는거군요 (웃음) 야마토야 그렇습니다, 쇼류켄은 그렇게 명맥을 유지해가는거죠.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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